[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의 배추밭에서 윤광근(59)씨가 절임배추에 쓰일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윤씨는 “현재 시세가 한 포기당 3,000원 정도인데 절임배추 8~9포기에 4만원 받는다. 소금값, 인건비 등을 빼면 남는 게 없어 왜 하나 싶기도 하지만 단골 장사라 가격 인상 없이 그대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의 배추밭에서 윤광근(59)씨가 절임배추에 쓰일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윤씨는 “현재 시세가 한 포기당 3,000원 정도인데 절임배추 8~9포기에 4만원 받는다. 소금값, 인건비 등을 빼면 남는 게 없어 왜 하나 싶기도 하지만 단골 장사라 가격 인상 없이 그대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