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분야 전문가 한 자리에!

지난 24일 ‘작물보호분야 공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 입력 2018.10.26 16:13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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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농진청)은 한국농약과학회,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잡초학회 등 4개 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작물보호분야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작물보호분야가 함께 하는 첫 공동 행사로 농약의 안전 사용과 약제저항성 병해충‧잡초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학문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제저항성 극복과 농약의 안전 사용’을 주제로 미국과 일본의 전문가 4명이 주제 발표를 맡았고 4개 학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일본에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성공적 정착 전략과 살균‧살충‧제초제 등 농약의 저항성 메커니즘 및 관리방안 등이다. 더불어 4개 학회별 심포지엄과 농약, 병리, 응용곤충, 잡초 등 분야별 학술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장으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작물보호분야의 학회 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현장이 워하고 현장에 필요하 작물보호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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