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공사)는 양곡도매시장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2018 우리밀 우리콩 축제’를 열었다.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밀·우리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당일엔 우리밀·우리콩과 우리쌀을 전시 홍보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한 체험행사에선 고은정 우리장아카데미 대표가 ‘맛있는 밥짓기’를,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이 ‘맛있는 김치 담그기’를 진행했으며 공사의 식생활 체험 교육차량인 ‘달리는 쿠킹스쿨’도 가동됐다.
한편 공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가락시장에서도 가락몰 활성화 행사인 ‘가락몰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열었다. 푸드쇼와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