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21

이현애(73, 전남 무안군 일로읍 죽산리)

  • 입력 2018.10.14 07:40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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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짐들 일하기 편하게 씨마늘 나르는 겨. 한 덩이씩 갖다 놔야 아짐들이 두 번 일 안하제. 일부러 날 잡은 것도 아닌디 비가 내리는구먼. 여그가 논 매립한 데라 밭이 질어. 질어서 딴데 보다 심는 것도 늦었제. 이제 심으면 (내년) 5월이나 수확하지. 풋마늘은 3월이면 캐고. 여그가 100평에 한 마지기니깐 여덟 마지기나 될 것이여.”
“아짐들 일하기 편하게 씨마늘 나르는 겨. 한 덩이씩 갖다 놔야 아짐들이 두 번 일 안하제. 일부러 날 잡은 것도 아닌디 비가 내리는구먼. 여그가 논 매립한 데라 밭이 질어. 질어서 딴데 보다 심는 것도 늦었제. 이제 심으면 (내년) 5월이나 수확하지. 풋마늘은 3월이면 캐고. 여그가 100평에 한 마지기니깐 여덟 마지기나 될 것이여.”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아짐들 일하기 편하게 씨마늘 나르는 겨. 한 덩이씩 갖다 놔야 아짐들이 두 번 일 안하제. 일부러 날 잡은 것도 아닌디 비가 내리는구먼. 여그가 논 매립한 데라 밭이 질어. 질어서 딴데 보다 심는 것도 늦었제. 이제 심으면 (내년) 5월이나 수확하지. 풋마늘은 3월이면 캐고. 여그가 100평에 한 마지기니깐 여덟 마지기나 될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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