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지난 20여년간 농민·농업·농촌 이른바 삼농주의로 중국 개방개혁기 농업분야 정책을 주도해 온 원테쥔 교수(전 중국인민농업대학장 겸 농업개혁위원장 역임)가 서울서 ‘북한의 개혁개방과 농업’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연다.
이번 초청강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종로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원 교수의 ‘북한의 개혁개방과 농업중심 발전모델’ 강연 이후 △김영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 △김원일 대안농정대토론회 운영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북한농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다른백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정·대안농정대토론회·(사)국민주권연구원이 공동주관·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