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시민과 함께 한 한돈데이

  • 입력 2018.10.07 13:47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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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이해 한돈을 보고, 먹고, 즐기며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가 열렸다. 한돈 나눔행사는 연말까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제5회 한돈데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엔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한돈요리 무료시식, 한도니와 함께하는 서울랜드 퍼레이드 등에 참여했다. 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장동건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데이 행사를 찾아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한돈자조금에선 이밖에도 한돈데이를 맞아 전국 8도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해 소외된 이웃과 소비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선 주요 내빈들이 전국 8도 도시명이 적힌 제막 버튼을 누르면 한돈 나눔트럭이 전국 8도로 향하는 상징의식을 연출하기도 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도 한돈자조금과 함께 이달말까지 전국적인 한돈 시식회 및 나눔행사를 연다. 한돈 시식회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하고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을 찾아 소외이웃들에게 한돈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한돈데이 행사는 한돈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돈과 늘 함께하고 더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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