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한 여성농민이 도리깨질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3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의 한 들깨밭에서 오화연(64)씨가 잘 말린 들깨를 타작하고 있다. 오씨는 “열흘 가량 말려 터는데 수확량이 예년만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한 여성농민이 도리깨질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3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의 한 들깨밭에서 오화연(64)씨가 잘 말린 들깨를 타작하고 있다. 오씨는 “열흘 가량 말려 터는데 수확량이 예년만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