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7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행사기간 동안 농협 하나로마트는 청탁금지법 상한액에 맞춘 10만원 이하 우리 농·축·수산물과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200여개의 선물세트를 특별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최소화, 카드 프로모션 등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은 ‘뜨라네 사과·배 선물세트’는 4만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고 ‘한우세트’는 최고급 구이용 선물세트부터 국거리·사골로 구성된 실속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를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 즉시 할인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엔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광 농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의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