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 시작

  • 입력 2018.08.30 18:07
  • 수정 2018.08.30 18:09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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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농진청)이 내달 1일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는 농어촌 특성에 맞는 복지증진 및 지역개발시책의 수립‧시행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1년차 종합조사와 2~5년차 부문별 조사로 5년 1주기 체계로 구성된다. 올해는 2013년에 이은 네 번째 종합조사다.

이번 조사는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요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에게 △보건 의료 △복지 △교육 △문화‧여가 △기초생활여건 △화경‧경관 △지역공동체 △경제활동 등에 대한 설문지를 제공하는 면접조사 방식이며 결과는 2019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5년차 부문별 조사로 전국 농어촌 지역 3,995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여건과 환경‧경관, 안전을 설문 진행했으며 전반적인 생활여건 만족도는 58.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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