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내년 출시 예정인 수도 후기 경엽처리 제초제 ‘프로파몬EC’의 전시포 평가회를 가졌다.
SG한국삼공은 지난달 2일 전북 김제연구소에서 프로파몬EC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각 지점의 영업‧마케팅직원을 대상으로 프로파몬EC와 대조약제를 살포한 포장의 벼 생육상태 및 제초효과 등을 비교 관찰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는 2주에 걸쳐 △경기 △대전 △전북 △광주 △순천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유관기관 및 거래처, 지역 농민 300여명과 함께 각 지역의 전시포를 순회하며 평가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평가회에선 제품을 직접 사용한 농민들의 평가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SG한국삼공은 현장 농민들의 소리를 청취했으며 농민들은 개선사항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전시포 평가회의를 분석해 제품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을 정립해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