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8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의 한 오이밭에서 농민들이 최근 내린 폭우에 잠긴 밭이 드러나자 썩은 오이를 걷어낸 뒤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장수에는 26일부터 이틀간 약 300mm의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한 농민은 “오이도 문제지만 비 오기 전 심은 배추가 물에 잠겨 걱정”이라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8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의 한 오이밭에서 농민들이 최근 내린 폭우에 잠긴 밭이 드러나자 썩은 오이를 걷어낸 뒤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장수에는 26일부터 이틀간 약 300mm의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한 농민은 “오이도 문제지만 비 오기 전 심은 배추가 물에 잠겨 걱정”이라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