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세상의 날개를 달아준 진달래학교

  • 입력 2018.08.19 11:07
  • 기자명 한국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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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학교는

두근두근 설레이는 첫사랑

김학분(74)전북 완주군 상관면
김학분(74)
전북 완주군 상관면

새로운 글자 전해주는 까치

깜깜한 터널에 해가 비치는 세상

 

진달래학교는

내 자식들과 마음의 소통 길잡이

내 친구들과 세상의 소통 길잡이

이제야 보이는 드넓은 세상

 

파도처럼 밀려오는 앎

힘차게 기지개 피는 삶

내 칠십 평생 찾아온 행복

진달래학교에서 고이 간직하고픈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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