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14

장은익(77,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 입력 2018.08.19 12:1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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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젊은 사람이 들깨 심는다고 일 좀 해달라는데 안 할 수가 있어야지. 이거 심는 것도 다 때가 있는데. 날 덥다고 미룰 수도 없잖어. 그래도 시원할 때 하려고 아침 6시 반에 나왔어. 친구랑 둘이서 왔는데 이제 다 심어가. 우리야 잘 심어주면 되지만 앞으로 관리하는 게 일이지. 젊은 사람이 고생하겠어.”
“동네 젊은 사람이 들깨 심는다고 일 좀 해달라는데 안 할 수가 있어야지. 이거 심는 것도 다 때가 있는데. 날 덥다고 미룰 수도 없잖어. 그래도 시원할 때 하려고 아침 6시 반에 나왔어. 친구랑 둘이서 왔는데 이제 다 심어가. 우리야 잘 심어주면 되지만 앞으로 관리하는 게 일이지. 젊은 사람이 고생하겠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동네 젊은 사람이 들깨 심는다고 일 좀 해달라는데 안 할 수가 있어야지. 이거 심는 것도 다 때가 있는데. 날 덥다고 미룰 수도 없잖어. 그래도 시원할 때 하려고 아침 6시 반에 나왔어. 친구랑 둘이서 왔는데 이제 다 심어가. 우리야 잘 심어주면 되지만 앞으로 관리하는 게 일이지. 젊은 사람이 고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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