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 ‘3파전’

오세진·심순택·한병권 출마 … 21일 대의원 투표

  • 입력 2018.08.12 11:05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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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반년 넘게 연기된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닭고기자조금) 임원 선거가 마침내 열린다. 관심을 모으는 닭고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제4기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관리위원 선거가 오는 21일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열린다. 닭고기자조금은 김정주 건국대학교 교수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한 중앙선관위를 조직한 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후보 등록 결과, 관리위원장 선거엔 오세진 대한양계협회 육계위원장, 심순택 현 닭고기자조금 관리위원장, 한병권 전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기호순)이 출사표를 냈다. 대의원회 의장 선거엔 남상길 전 대의원회 부의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들 후보는 지난달 선출된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72명의 선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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