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협동과 소통 바탕으로 경영혁신

  • 입력 2018.07.30 16:03
  • 수정 2018.07.30 21:08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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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 상호금융이 지난 24일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이 지난 24일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엔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 및 16개 지역본부 상호금융 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소통과 협동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본질에 대한 이해를 통한 변화와 혁신 대응방안 △디지털 금융 선진화를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소 대표이사는 또한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역량 강화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에 대한 임직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동과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 상호금융은 앞서 20일과 23일엔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등 1,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추진방향 교육도 실시했다. 소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소통을 통한 상호간의 이해를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핀테크 플랫폼 확대, 빅데이터기반의 CRM시스템 등 선진 디지털금융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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