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들깨를 심는 여성농민들 머리 위로 한여름 뙤약볕이 쏟아진다. 지난 16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의 한 들녘에서 김옥선(79, 왼쪽)·장은익(77) 할머니가 함께 들깨 모종을 심고 있다. 마을 청년 부탁에 밭일을 도우러 나온 김 할머니는 “심는 건 어렵지 않은 데 앞으로 물주는 게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들깨를 심는 여성농민들 머리 위로 한여름 뙤약볕이 쏟아진다. 지난 16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의 한 들녘에서 김옥선(79, 왼쪽)·장은익(77) 할머니가 함께 들깨 모종을 심고 있다. 마을 청년 부탁에 밭일을 도우러 나온 김 할머니는 “심는 건 어렵지 않은 데 앞으로 물주는 게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