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마을 주민들 “해군 국제 관함식 개최 취소하라!”

  • 입력 2018.07.17 16:06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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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제주해군기지 국제 관함식 개최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거액의 세금을 들여 군사력을 과시하는 국제 관함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금의 평화 정세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강정마을 총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강행하는 해군의 국제 관함식 개최를 취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제주해군기지 국제 관함식 개최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거액의 세금을 들여 군사력을 과시하는 국제 관함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금의 평화 정세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강정마을 총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강행하는 해군의 국제 관함식 개최를 취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제주해군기지 국제 관함식 개최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거액의 세금을 들여 군사력을 과시하는 국제 관함식을 개최하는 것은 지금의 평화 정세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강정마을 총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강행하는 해군의 국제 관함식 개최를 취소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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