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채용형 청년인턴 전원 정규직 전환

  • 입력 2018.07.08 11:43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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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축평원)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본보기를 보였다. 축평원은 지난 1일 올해 채용한 채용형 청년인턴 7명 전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임용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4월 2일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임용돼 충북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 소재한 축평원 교육지원센터에서 3개월 동안 교육을 받았다. 모두 우수한 교육 평가 결과를 받아 전원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7명의 신규 직원들은 적응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지침에서는 채용형 청년인턴의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본원의 채용형 청년인턴은 정규직 선발과 동일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모두 채용을 전제로 신중히 검토한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하기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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