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은 시작됐는데 … 감자 가격에 ‘울상’

  • 입력 2018.07.01 17:4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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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감자를 상인에게 넘긴 농민은 “가뭄 때문에 수확량도 많이 줄었는데 가격은 더 안 좋다”며 “속이 상해 말할 기분이 아니다. 1kg에 450원, 20kg 한 상자에 9,000원 받았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감자를 상인에게 넘긴 농민은 “가뭄 때문에 수확량도 많이 줄었는데 가격은 더 안 좋다”며 “속이 상해 말할 기분이 아니다. 1kg에 450원, 20kg 한 상자에 9,000원 받았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25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감자를 상인에게 넘긴 농민은 “가뭄 때문에 수확량도 많이 줄었는데 가격은 더 안 좋다”며 “속이 상해 말할 기분이 아니다. 1kg에 450원, 20kg 한 상자에 9,000원 받았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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