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비가 좀 오더니만 아래 인삼밭으로 물이 넘쳤어. 남의 농사 망치겠다 싶어서. 장마도 오는데 미리 준비하는 겨. 물 넘치지 않게 두둑 하나 더 만들어서 들깨도 심고 하려고. 저 양반이 (두둑) 만들면 내가 이거(비닐) 씌우고. 쉬엄쉬엄 하니깐 그나마 둘이서 하지. 나이 들어서 이젠 농사도 얼마 못 져. 임대 주고 우리 먹을 거나 조금 하는 거여.”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비가 좀 오더니만 아래 인삼밭으로 물이 넘쳤어. 남의 농사 망치겠다 싶어서. 장마도 오는데 미리 준비하는 겨. 물 넘치지 않게 두둑 하나 더 만들어서 들깨도 심고 하려고. 저 양반이 (두둑) 만들면 내가 이거(비닐) 씌우고. 쉬엄쉬엄 하니깐 그나마 둘이서 하지. 나이 들어서 이젠 농사도 얼마 못 져. 임대 주고 우리 먹을 거나 조금 하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