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 공모전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시·농촌 상생 사업의 추진 및 성장 기반 마련이 목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즐거운 상상(想像)’이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관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nhparan@daum.net)이나 우편(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13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7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등 총 10명(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미래의 우리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토대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