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첫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 건립
강동구, 첫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 건립
  • 강선일 기자
  • 승인 2018.06.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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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서울-지방 기초지자체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프로그램을 전담할 공공급식센터가 최초로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들어섰다.

강동구는 지난 1일 관내 고덕동 부지에서 공공급식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윤준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과 이해식 강동구청장, 곽금순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한살림은 강동구 공공급식센터의 운영을 맡았다.

이 구청장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기존에 운영해 온 지역먹거리 매장 ‘싱싱드림’의 먹거리와 완주군의 산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지역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공공급식센터는 향후 강동구민의 먹거리 가치를 지키고 도농상생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울시가 공개모집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운영 자치구로 선정된 이래, 강동구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협약을 맺어 도시-산지 간 먹거리 직거래를 실시 중이다. 다만 그 동안은 별도의 공공급식센터가 관내에 없어 송파구 가락동 친환경유통센터 내 일부 시설을 빌려 공공급식 업무를 추진했다. 그러나 도농상생 공공급식과 같은 중요사업을 언제까지고 타 자치구의 시설을 빌려 운영할 순 없었기에, 고덕동에 터를 마련하고 처음으로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강동구는 지난해 완주군과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은 이래 관내 95개 급식시설 이용자 4,610명에게 친환경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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