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딸 낳고
정주고 이 년
둘째딸
재롱 보고
또 이 년
셋째딸 낳고
한숨 싣고
또 이 년
넷째딸 낳고
매운 시집살이
또 이 년
배우고 싶었지만
딸딸딸딸
낳고 차마 배우겠다는
말 떨어지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네 명의 딸 응원 속에
ㅏㅑㅓㅕ 읽고
ㄱㄴㄷㄹ 받침 넣고
재미난다
희망 보따리 속에
딸부잣집 엄마
학생 박명순이다
첫딸 낳고
정주고 이 년
둘째딸
재롱 보고
또 이 년
셋째딸 낳고
한숨 싣고
또 이 년
넷째딸 낳고
매운 시집살이
또 이 년
배우고 싶었지만
딸딸딸딸
낳고 차마 배우겠다는
말 떨어지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네 명의 딸 응원 속에
ㅏㅑㅓㅕ 읽고
ㄱㄴㄷㄹ 받침 넣고
재미난다
희망 보따리 속에
딸부잣집 엄마
학생 박명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