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분단된 곳이라 철원에서 농사짓다 보면 평화가 왜 소중한지 피부로 느껴요. 그래서 농민회는 남북관계가 좋든 나쁘든 매년 (통일쌀을) 심었어요. 근데 올해는 아주 오랜만에 남북정상들이 만난 뒤라 더 의미가 있죠. 예년엔 일부만 손으로 심고 나머진 이앙기로 심곤 했는데 올해는 전부 손으로 해요. 인하대 학생들이 농활 답사 차 왔다가 흔쾌히 같이 하니깐 일할 맛도 나고 더 좋네요. 모 심는 데 힘도 덜 들고요.”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분단된 곳이라 철원에서 농사짓다 보면 평화가 왜 소중한지 피부로 느껴요. 그래서 농민회는 남북관계가 좋든 나쁘든 매년 (통일쌀을) 심었어요. 근데 올해는 아주 오랜만에 남북정상들이 만난 뒤라 더 의미가 있죠. 예년엔 일부만 손으로 심고 나머진 이앙기로 심곤 했는데 올해는 전부 손으로 해요. 인하대 학생들이 농활 답사 차 왔다가 흔쾌히 같이 하니깐 일할 맛도 나고 더 좋네요. 모 심는 데 힘도 덜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