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영농시즌에 맞춰 비선택성 제초제 ‘바로바로’를 추천했다.
경농은 최근 평년대비 높은 고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닭의장풀, 망초, 쇠뜨기 등 잡초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제초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리쟁이, 도깨비가지 등 외래 잡초의 발생은 20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논으로 유입되는 만큼 5월 중하순부터 과수원‧헛골‧논둑 등에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농은 방제효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바로바로’ 액제를 소개했다. 경농 중앙연구소 시험결과에 따르면 기존 약제 대비 방제효과가 평균 하루 이상 빠르게 나타나는 걸로 확인됐으며 광엽, 화본과, 사초과 등 다양한 잡초를 빠르고 확실하게 고사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제초제로 방제가 잘 되지 않는 깨풀과 망초 등에 효과가 우수하며 약효 지속시간도 약 40~50일로 길어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