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농축산연합회 6대 상임대표 취임

  • 입력 2018.05.14 16:28
  • 수정 2018.05.14 17:16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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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지난 10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한국마사회 럭키홀에서 제5·6대 상임대표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열고 이승호 6대 상임대표(사진)의 취임을 알렸다. 이승호 상임대표는 지난 3월 있었던 정기총회에서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과 함께 입후보해 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이승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28개 농민단체와 함께 농업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소임을 맡게 됐다. 주어진 소명을 완수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더욱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장 시급한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인도적 식량지원 재개 뿐만 아니라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남과 북이 협력해서 북한의 농지와 농업을 살려내며 우리나라의 농업 비중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 농업계가 힘을 합쳐야한다라며 판문점 선언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또 과제 수행을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원 단체 간 화합과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농어촌공사·농촌진흥청은 aT는 전임 이홍기 5대 상임대표와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등 9개 회원단체의 전임 대표들에게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다며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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