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충림과수와 기술 협약 체결
우량 품종 개발‧보급 … 농가 소득증대 기여 전망

  • 입력 2018.05.12 15:30
  • 수정 2018.05.15 15:53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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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 9일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은 지난 9일 우량 품종 개발‧보급 및 무병화 처리 기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공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은 지난 9일 우량 품종 개발‧보급 등에 관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공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연합회)는 지난 9일 과수 우량묘목 생산‧공급을 위해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대표 임상철, 충림과수)과 ‘신품종 육성 및 무병화 처리’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 12월 과수 농민의 실익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한 연합회는 농정활동을 통해 △과수산업발전계획 △FTA 개정‧지원 △과일간식사업 등 정책건의는 물론 공동구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는 충림과수와 신품종 개발 및 품종보호 출원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과수 묘목 연구와 우량 품종의 개발‧보급을 위한 협력‧교류를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박철선 회장은 “협약을 통해 연합회가 무병과수의 묘목 분야 선두주자로 활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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