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사랑담은 축산물 나눔

  • 입력 2018.05.08 17:47
  • 수정 2018.05.09 09:13
  • 기자명 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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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달걀 1,500판을 전달했다.

최근 달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서울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축산물 나눔을 실천한 것.

불교계 복지시설인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2,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달걀은 급식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을 맡고 있는 희유스님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9개 도지부 및 축협봉사단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인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왼쪽)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오른쪽)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달걀을 전달하고 희유스님(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인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왼쪽)과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오른쪽)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달걀을 전달하고 희유스님(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달걀 1,500판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희유스님,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가 센터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달걀 1,500판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희유스님,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가 센터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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