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도 수입 때문에 힘들어

  • 입력 2018.05.04 10:13
  • 수정 2018.05.13 20:5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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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대죽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보름 정도 키운 옥수수 모종을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밭주인인 최상정(64)씨는 “몇 년 전까진 옥수수를 수확해 인근 해수욕장에서 삶아 팔기도 했다”면서도 “중국산이 들어오다 보니 가격경쟁이 안 돼서 이제는 먹을 만큼만 짓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대죽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보름 정도 키운 옥수수 모종을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밭주인인 최상정(64)씨는 “몇 년 전까진 옥수수를 수확해 인근 해수욕장에서 삶아 팔기도 했다”면서도 “중국산이 들어오다 보니 가격경쟁이 안 돼서 이제는 먹을 만큼만 짓는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대죽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보름 정도 키운 옥수수 모종을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밭주인인 최상정(64)씨는 “몇 년 전까진 옥수수를 수확해 인근 해수욕장에서 삶아 팔기도 했다”면서도 “중국산이 들어오다 보니 가격경쟁이 안 돼서 이제는 먹을 만큼만 짓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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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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