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대죽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보름 정도 키운 옥수수 모종을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밭주인인 최상정(64)씨는 “몇 년 전까진 옥수수를 수확해 인근 해수욕장에서 삶아 팔기도 했다”면서도 “중국산이 들어오다 보니 가격경쟁이 안 돼서 이제는 먹을 만큼만 짓는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대죽리의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보름 정도 키운 옥수수 모종을 밭으로 옮겨 심고 있다. 밭주인인 최상정(64)씨는 “몇 년 전까진 옥수수를 수확해 인근 해수욕장에서 삶아 팔기도 했다”면서도 “중국산이 들어오다 보니 가격경쟁이 안 돼서 이제는 먹을 만큼만 짓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