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하나로마트는 농민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농축산물의 소비지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농·축협에서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조합원 등 지역주민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주로 관할구역 내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변 상권과 고객 수, 주거지역과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장의 수와 규모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한 동네에 대형 하나로마트와 소형 하나로마트가 함께 운영 중이라면 해당 지역 내 주민의 편의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다만 도시의 경우 농협 하나로유통이나 농협유통이 직접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지역농·축협이 개설한 하나로마트와 한 동네에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엔 하나로클럽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로마트로 단일화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문 : 농협 하나로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