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 마을 축제

농민들의 가슴을 제대로 시원하게...

  • 입력 2007.07.30 17:11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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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상주시농민회 내서면지회에서는 7월21일 저녁7시 내서중학교에서 내서면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서면민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였다.

고된 농사일은 잠시 잊고, 신명나게 어울리는 마을 주민들

이날 행사는 한미FTA와 농업개방과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심신이 지친 농민들의 가슴을 시원스레 뚫어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내서면민 어울림한마당에서 축하말을 하고 있는 석성만 전농 경북도연맹 의장

큰들의 사전공연을 진행한후, 장창훈 내서지회장님의 대회사, 석성만 경북도연맹의장님의 격려사, 이상배국회의원축사, 이정백시장의 축사의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한후 큰들 마당극 밥상을 엎어라, 횡성댁 공연, 소리타래 노래공연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농사는 모든 일의 근본이라. 어울림 마당에서 신나는 풍물패의 가락이 벌어졌다

비록 비는 내렸지만 본행사가 끝나고 대동놀이및 뒤풀이를 진행하며 신명나고 걸판진 행사로 치뤄냈다.

내서면민한마당을 통해 내서농민회는농민회의 입지강화, 농민회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이 이루어졌고, 한미FTA 저지를 위한 선전 및 11월대회에 총력을 위한 첫발걸음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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