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라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 및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자라나는 2세들의 아침밥 결식률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농협은 국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을 격려하고 우리쌀 애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YWCA연합회와 공동으로‘얘들아! 밥먹자’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5월14일부터 6월 초까지 전국 80여개 초중고교생 7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한다.
이와 함께 농협과 대한YWCA연합회는 6∼8월까지 전국 40여개 학교를 선정, 외부 식품전문가 및 농협 직원이 직접 특강(학교당 4회)을 실시하며, 방학기간인 8∼9월에는 20여개 학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과 지역농협 쌀 가공시설(RPC)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ㆍ농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