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98

서용국(82,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 입력 2018.04.13 10:09
  • 수정 2018.04.13 10:1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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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다가 귀농한 지 20년 넘었지. 고향은 충남 홍성인데 공기가 좋아서 여기까지 왔네. 지금은 이것저것 다해서 만 평 정도 농사짓고 있어. 이 밭엔 고추랑 감자 심으려고. 모종이랑 씨감자는 다 준비해놨고. (관리기로) 두둑 만들고 비닐 씌우면 준비는 얼추 끝나. 심는 건 다음 주 쯤 하려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서울 살다가 귀농한 지 20년 넘었지. 고향은 충남 홍성인데 공기가 좋아서 여기까지 왔네. 지금은 이것저것 다해서 만 평 정도 농사짓고 있어. 이 밭엔 고추랑 감자 심으려고. 모종이랑 씨감자는 다 준비해놨고. (관리기로) 두둑 만들고 비닐 씌우면 준비는 얼추 끝나. 심는 건 다음 주 쯤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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