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수질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

전북 부안서 ‘KRC-수질환경관리 워크숍’ 개최

  • 입력 2018.04.07 09:39
  • 수정 2018.04.07 09:41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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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의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KRC-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이 개최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공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에 위치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정부 및 시민단체 등 수질·환경 전문가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KRC-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수질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최규성 사장은 “수질은 농어촌 어메니티 향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핵심요소”라며 “수질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한 지역별 맞춤 수질관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는 수질오염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과 정부·지자체 등 협업을 통한 수질오염 상시감시를 강화하고 수질정화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수질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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