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수산식품유통포럼 개최

  • 입력 2018.03.30 21:53
  • 수정 2018.03.30 21:55
  • 기자명 권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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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지난달 22일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박현출 사장이 인사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공사)는 지난달 22일 가락·강서·양곡시장의 유통인들과 지역주민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진행했다.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은 공사가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행사로, 공사 임직원과 유통인, 지역주민 간 교류의 기회가 되고 있다.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과정에서 유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현대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통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락시장이 세계 최고의 도매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립대 장남식 교수와 김은나 강사가 각각 빅데이터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맡았으며 대아청과·강동수산·수협공판장·중앙청과 등 4개 우수 도매법인과 7개 우수 중도매인 점포는 우수 유통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락시장 희망글판 공모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시장 유통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럼을 통해 상호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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