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식품과 생필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서울우유)은 26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100샵’을 오픈했다.
‘나100샵’에서는 서울우유 제품을 비롯해 30여개 업체의 식품 및 생필품 650가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우유 제품인 생초콜릿 ‘브리엘’,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 서울우유 멸균우유, 아침에주스 등을 비롯해 30여개 업체의 식품 및 생필품까지 총 650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의 농‧축산물과 오뚜기, 청정원, 삼다수, 네슬레,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하림 등 식음료 업체 상품도 준비했다.
서울우유는 “‘나100샵’이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해 유업체 특성을 살린 1등 식품전문 쇼핑몰로 거듭나길 바라며 향후 입점 업체와 제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나100샵’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주요 제품 상시 할인은 물론, 매주 50~80% 할인한 특가제품 판매와 함께 1+1 행사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되며 이 외 자세한 내용은 ‘나100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