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소식

  • 입력 2007.02.01 00:00
  • 기자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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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보은 소득작목 종합평가회 개최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소득작목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채소, 특작, 잠업, 축산분야 등의 새기술 보급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도출하고, 이를 내년 소득작목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생산 기술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것.
이날 참석자들은 탄부면 하장리 엄관로 씨의 시설원예 보온시설패키지화 사업장과 삼승면 송진헌 씨의 인삼해가림 시범포장을 견학하고, 전북 정읍시 송영중 농가의 친환경 한우사육장에서 사육요령을 청취했다.
평가회에서는 또 차량진입 감지센서, 과속방지턱, 양면 바람막이 설치로 소독효과를 증대시켜 방역효과를 극대화 한 가축방역 생력화 시범사업과, 다겹보온커튼, 지하수냉난방 시설, 제습기, 해충방제기 등을 설치하여 과습방지 및 적습유지로 병해충을 감소시킨 시설원예 보온시설 패키지화 사업 등이 높게 평가됐다.


여성 도시민 초청, 농업교육 실시

하동군은 지난 9, 10일 양일간 서울지역 여성 도시민 40여명을 초청, 제2차 소비자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도시 여성들이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또 웰빙하동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군생활개선회(회장 김미옥 43세) 회원 20명이 함께 했다.
도시소비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청학동, 삼성궁, 그리고 대봉감 생산농가 등을 두루 방문했고, 또 차문화센터에서의 다도교육에도 참가했다.
특히 웰빙하동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내에서 반짝시장을 운영했다.


2006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 개최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생활개선회원을 비롯한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실적발표회에서는 생활개선 회원들이 연중 개발한 쌀요리 60선과 돼지고기 40선, 농촌여성 일감갖기 소득활동 제품 8종(과일즙, 두부, 장류, 한과, 시래기 등)을 선보였다.
또 국제요리학원 정정희 원장을 초빙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연시 교육 및 현장시식회를 가졌으며, 쌀피자 조리법 홍보물을 제작, 배부했다.
김제생활개선회 장정옥 회장은 “인스턴트 식생활의 확산으로 쌀소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쌀음식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쌀소비를 적극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품질 고추생산 전문기술 교육 실시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고추재배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고추접목재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추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철저한 비배관리로 고추에 치명적인 탄저병 및 역병의 대응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완효성 복합비료 사용, 관수 및 엽면시비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축적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고추접목 재배의 효과 분석 및 재배상의 특성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고추 탄저병과 역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역병 예방을 위한 접목재배 효과가 입증된 만큼 내년에는 고추 접목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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