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국클지원센터)가 지난 15일 aT 본사에서 농식품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aT와 국클지원센터는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유망 수출품목 발굴과 수출용 기술·제품 정보 교류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수출니즈 공유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농식품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합동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aT는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부가 유망수출품목의 발굴부터 농식품 마케팅, 해외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있는 지역 식품기업 육성을 통해 더 많은 한국 농식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