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비케이지 달걀 선호 확산”

동물복지와 GP 세미나

  • 입력 2018.03.11 11:19
  • 수정 2018.03.11 11:21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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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지난 7일 대전시에서 ㈜건지가 주최하고 벤코메틱 그룹이 후원한 동물복지와 GP 세미나가 열렸다.

유럽의 양계부문 동물복지와 GP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지(대표 곽춘욱)는 지난 7일 대전시에서 동물복지와 GP 세미나를 열고 벤코메틱 그룹의 동물복지 시스템과 식용란 선별기 등을 소개했다. 바스 벤코메틱그룹 매니저는 이날 세미나에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비케이지를 선언했으며 마트에서 비케이지 달걀 판매를 더 많이 요구하고 있다”면서 “유럽은 전체적으로 동물복지에 투자하고 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는 마트 및 산업에서 동물복지 달걀만 취급한다”고 전했다.

곽춘욱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양계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국내엔 6층으로 된 다단식 아파트형 계사가 들어왔다. 올해엔 천장 개폐형 계사로 자연일조를 충분히 쬐는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소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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