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경농, 농업용 드론 토탈 서비스 제공한다

국제드론사관학교와 기술 개발 MOU 체결

  • 입력 2018.03.08 21:31
  • 수정 2018.03.08 21:39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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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달 27일 경농은 국제드론사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드론 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농업용 드론과 관련해 한발 앞선 빠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경농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에서 드론안전기술 부설 국제드론사관학교와 ‘농업용 드론 창의혁신기술 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농업용 드론의 운영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농과 국제드론사관학교는 농업용드론의 조종자 및 정비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구체적인 교육일정과 커리큘럼을 확정해 경농의 14개 지점 전 직원에게 조종 및 정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농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농업용 드론의 신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조종‧정비 교육과 더불어 드론용 농약의 개발 및 등록, 드론용 농약의 새로운 살포기술 개발까지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경농 마케팅기획팀 이원희 차장은 “농업용 드론 사용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향후 농업인들에게 드론과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제품 개발에서부터 약제 살포기술, 살포 후 이어지는 드론 정비까지 농업용 드론에서도 앞서가는 경농의 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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