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달 23일 세종보험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 지원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엔 전국 시·도 지역본부 농정지원단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참석자들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농민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재배 등 금년도 정부 양곡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쌀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제값받기를 실현하고, 농민단체 등 참여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쌀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달 13일 이사회를 개최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200억원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