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앉은 경찰-농민회

전농 경북도연맹, 경북경찰청과 간담회
신임 의장에 황병창 전임 부의장

  • 입력 2018.02.25 11:42
  • 수정 2018.02.25 11:45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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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구광역시 경북경찰청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경북도연맹-경북경찰청 간 간담회에서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이 경찰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경찰과 농민회는 앞으로 자유롭고 평화적인 집회·시위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고 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전농 경북도연맹은 지난 22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황병창 전임 부의장이 선출됐고, 최창훈 현 부의장과 함께 송성일 봉화군농민회장이 새로 부의장을 맡았다. 또 정책위원장에 김호균, 사무처장에는 김현배 회원을 새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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