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8.02.23 15:40
  • 수정 2018.02.23 15:42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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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농업가치 헌법반영! 우리 고향주부모임이 힘껏 달리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향주부모임 전국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선 △우수분회·조직 시상 및 장학금 수여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김영옥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실현하기 위해 고향주부모임이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운동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등 고향주부모임을 전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의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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