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특별한 날을 함께했던 한우가 ‘일상의 행복’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8일 2018년 홍보대사로 배우 한혜진을 위촉했다. 민 위원장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의 아내로 아이에 대한 모성애와 가족에 따뜻한 마음을 어느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올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전파를 탄 캠페인 광고에서도 엄마가 아이를 위해, 성인이 된 아이가 엄마를 위해 한우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아 주부 소비자층의 공감을 적극 유도했다. 한혜진 배우는 지난 8일 위촉식 행사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