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자재판매장 환경 개선 나서

정선농협 시작으로 전국 1,700곳 계획 … 지역 환경 개선 촉매제 역할

  • 입력 2018.02.08 21:59
  • 수정 2018.02.08 22:01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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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지난 5일 열린 정선농협 자재센터 개장식에서 조완규 농협 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왼쪽 여섯 번째),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농협이 전국 자재판매장 환경 개선에 나섰다.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5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인 정선농협 자재판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농·축협의 낙후된 자재판매장 1,700여 곳에 대한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해 농촌지역 환경 개선의 촉매제 역할을 할 계획이다.

30년 만에 새 단장을 한 정선농협 자재판매장 개장식엔 조완규 농협 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상무와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 등 정선지역 농·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조완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자재판매장이 농업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지역 얼굴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읍·면 지역의 자재판매장 환경 개선을 통한 농민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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