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직무 맞춤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5년 8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계 정비 및 설계, 경영·사무 등의 무료 연중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까지 △농기계 핵심 기술교육 실무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전기 및 유압제어 △품질관리 기법 △시스템 분석 등 12개의 교과과정으로 1,67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 중 70명은 채용예정자 교육 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리더십 △기계 용접 및 금형설계 등의 과정을 추가해 총 17개 교과과정을 운영 1,000명의 교육생 배출을 계획 중이다.
대동공업 김국빈 훈련원장은 “경남 창녕에 위치한 대동공업 컨소시엄 센터는 자사의 28년 직무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중소기업에 맞는 직무 교육을 비용없이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재직자 및 취업 희망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동공업 컨소시엄 센터 홈페이지(cs.daedong.co.kr)나 대표번호(055-532-12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