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평가 공개

  • 입력 2018.01.21 11:18
  • 수정 2018.01.21 11:19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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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관리원은 지난 12일 2017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단체에도 평가 결과가 담긴 책자를 제공했다. 관리원은 지난해 국내 운영 중인 퇴비화, 액비화, 정화 및 에너지화 등 4개 업체 8개 시설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3개 업체, 6개 시설의 편의성, 경제성, 기술력, 품질 및 업체능력 등을 점검한 결과를 밝혔다.

이번 결과 발표엔 13개 업체 18개 시설의 지난 평가 정보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선 착유세척수 처리시설 장치가 처음으로 수록됐다.

장원경 관리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축산환경에 관한 양질의 정보가 적재적소에 보급되길 바란다”면서 “본 사업이 앞으로 기술 보급으로 발전해 축산환경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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