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185
이 땅의 농부 185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8.01.0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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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81, 충남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
“강낭콩, 찰옥수수, 마늘, 방아, 오이, 갓, 무, 동부, 호박 … 어른들한테 물려받기도 하고 얻은 것도 있고 토종(씨앗)이야 많지. 씨앗은 다 저 냉장고에 있어. 먹고 살려니 이것저것 다 했지. 굳이 가릴 것도 없고. 심고 거두는 게 재미지, 뭐. 여기저기 나눠주는 것도 좋고. 이젠 농사 많이 못 지어. 힘들어서 먹을 것만 조금씩 하제. 우리 아들은 토종으로 한 게 제일 맛나다는디 안 할 수야 있나.”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강낭콩, 찰옥수수, 마늘, 방아, 오이, 갓, 무, 동부, 호박 … 어른들한테 물려받기도 하고 얻은 것도 있고 토종(씨앗)이야 많지. 씨앗은 다 저 냉장고에 있어. 먹고 살려니 이것저것 다 했지. 굳이 가릴 것도 없고. 심고 거두는 게 재미지, 뭐. 여기저기 나눠주는 것도 좋고. 이젠 농사 많이 못 지어. 힘들어서 먹을 것만 조금씩 하제. 우리 아들은 토종으로 한 게 제일 맛나다는디 안 할 수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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