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강낭콩, 찰옥수수, 마늘, 방아, 오이, 갓, 무, 동부, 호박 … 어른들한테 물려받기도 하고 얻은 것도 있고 토종(씨앗)이야 많지. 씨앗은 다 저 냉장고에 있어. 먹고 살려니 이것저것 다 했지. 굳이 가릴 것도 없고. 심고 거두는 게 재미지, 뭐. 여기저기 나눠주는 것도 좋고. 이젠 농사 많이 못 지어. 힘들어서 먹을 것만 조금씩 하제. 우리 아들은 토종으로 한 게 제일 맛나다는디 안 할 수야 있나.”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강낭콩, 찰옥수수, 마늘, 방아, 오이, 갓, 무, 동부, 호박 … 어른들한테 물려받기도 하고 얻은 것도 있고 토종(씨앗)이야 많지. 씨앗은 다 저 냉장고에 있어. 먹고 살려니 이것저것 다 했지. 굳이 가릴 것도 없고. 심고 거두는 게 재미지, 뭐. 여기저기 나눠주는 것도 좋고. 이젠 농사 많이 못 지어. 힘들어서 먹을 것만 조금씩 하제. 우리 아들은 토종으로 한 게 제일 맛나다는디 안 할 수야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