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제4기 대의원선거 앞둬

  • 입력 2018.01.05 12:00
  • 수정 2018.01.05 12:01
  • 기자명 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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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우유자조금)가 4번째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1일 전국 65개 선거구에서 대의원선거가 일제히 치러진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2일 선거공고를 한 후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선출구별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제4기 대의원으로 선출될 130명의 대의원은 오는 2월 24일부터 4년 동안 사업예산·결산 승인과 더불어 각종 자조금 사업에 참여해 우유자조금 사업 추진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축산자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출구별 입후보자수가 배정된 대의원 수와 같거나 적은 경우에는 무투표 당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가 간소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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