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동양기계’ 무상품질보증기간 5년 확대

  • 입력 2018.01.04 14:16
  • 수정 2018.01.04 17:51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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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를 공급하는 동양물산이 트랙터 전기종에 대해 무상품질보증기간을 대폭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양물산은 2018년부터 판매하는 트랙터의 엔진·미션에 대해 기존 2년 또는 1,000시간의 보증기간을 5년과 1,400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적용대상은 2018년 1월 이후 판매된 제품으로 Tier4 엔진 장착 트랙터 전 모델이며, 수입기종 및 OEM 기종은 제외된다.

보증범위는 적용대상 트랙터에 대해 엔진 주요 부품과 미션의 동력전달장치며, 엔진은 주변장치 및 전장부를 제외한 실린더블럭, 실린더헤드, 크랙크축, 커넥팅로드, 플라이휠, 플라이휠하우징, 캠축, 타이밍기어, 기어케이스, 바란스웨이트가 적용된다. 미션은 단속, 변속, 제동, 차동, 감속장치가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국내시장 정체와 수입농기계의 시장잠식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제품 구매 후에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고객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며 “동양물산은 이러한 고객 요청에 부응하고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자 품질보증확대라는 정책을 통해 보다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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